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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웅, 문대성.
금자영
2008. 8. 22. 09:30
아테네 올림픽에서 태권도로 금메달 땄던 문대성 선수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IOC' 선수 위원 으로 당선이 되었다네요.
박태환이 최초로 400미터 자유형에서 금메달 따더니,
이제 문대성까지...
이렇게 기쁠 수가!
경사났네! 경사났어! 얼~쑤~! ^*^
우리 모두의 기쁨이요,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29명 중에서 4명을 뽑는데,
유효득표 7,216표 중에서 3,220표를 얻어 당당히 1등을 했답니다.
얼마나 듬직하고 자랑 스럽습니까?
막강한 세계의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히 1등이라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경기장 밖에서도 금메달을 땄습니다.
선거 운동기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종횡무진' 발로 많이 뛰었다고 합니다.
태권도복을 입고 뛰다가 IOC의 제지를 받고 평상복으로 갈아 입고
그렇게 열심히 뛰었다네요.
그 만큼 노력했고, 성실했기에 오늘 날,
그 결실을 맺고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었겠지요?
이제 우리나라의 스포츠 위상이 한층 높아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는 우리의 자랑이요, 영웅입니다.
우리 태권도에서
손태진 과 임수정이 금메달을 따서 경사가 겹쳤습니다.
이 아침에, 기분 최고로 좋은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 ^^